-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졸업생 정주 여건 개선 방안 논의
▲ 한서대학교와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 : 서산시의회) |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23일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한서대학교와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학령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위험지수 극복을 위한 의회와 대학 간의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지역 대학 졸업생들이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고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강구했다.
이연희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서산시 집행부와 서산시의회만이 아닌 지역 대학 역시 한 축을 담당해야 한다”며, “서산시의회는 서산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시와 대학 간 협력을 위한 중간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선민 기자 cm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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