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의 의의와 친구와 함께 더불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 가져
▲ 추석맞이 친구사랑주간 행사 모습 (사진제공 : 시목초등학교) |
태안 시목초등학교(교장 이상무) 학생들은 교내 체육관에서 친구사랑주간 행사로 송편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는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한 시목초의 명절축제를 친구사랑주간 행사와 융합하여 개최한 것이다.
먼저 교내 체육관으로 장소를 선정한 후 2개 학년씩 학생 간 일정 거리를 유지, 살균 등 방역을 실시한 후 행사를 진행했다.
지도교사의 우리 추석 명절의 의의, 송편에 담긴 뜻을 설명을 들은 후에 학생들은 팥소·깨·콩 등을 넣은 맛있는 송편을 만들었다.
4학년 한 학생은 “내가 만든 송편을 엄마와 친구에게 나눠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동안 코로나19로 각종 행사를 실시하지 못해 답답해하던 학생들에게 추석이라는 명절의 의의와 친구와 함께 더불어 어울림을 가질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어서 빨리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우리 학생들이 예전처럼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시간이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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