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대첩의 영웅인 장군의 숭고한 애국충절 정신 선양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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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법혜 스님)는 임진왜란 진주성대첩의 영웅인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탄신기념문화제를 19일 안서동 소재 문화살롱 제비다방에서 개최했다.
천안 목천에서 태어난 장군의 탄신 466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의회 김각현 경제산업위원장, 김법혜 회장을 비롯한 김대응, 김태영, 임명섭, 김헌덕, 황종헌, 송인영 공동대표와 기념사업회 관계자들, 제4회 전국 통일문예작품 공모 수상자들이 참석해 장군의 애국애족 및 충의정신을 추모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문화제는 국민의례 및 경과보고, 김법혜 회장의 기념사와 축사, 대한민국 호국충절선양봉사상 시상, 제4회 전국 통일문예작품 공모 시상, 일반부 대상 수상작 영원하라 충무공 김시민 시낭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황종헌 충남도 산업건설 정책특별보좌관이 대한민국 호국충절선양봉사상의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했으며, 전국 통일문예작품 공모에서는 조두현 작가가 일반부 대상(통일부 장관상)을, 보인고 2학년 윤영규 학생이 학생부 대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기념식을 주관한 김법혜 회장은 “충무공같은 지도자와 그를 기억하는 국민들과 흠모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그 어떤 도전과 난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오늘 충무공 앞에서 우리가 함께 나누어 가지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손해진 기자 cm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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