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민 토요 컴퓨터 교실 열어
▲ 컴퓨터교실 2기 개강 모습 (사진제공 : 상서초등학교) |
공주 상서초등학교(교장 노종우)에서는 평생 공부하며 성장을 도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 지역민 토요 컴퓨터 교실 2기를 개강했다.
4년 연속으로 운영하는 상서초 컴퓨터 교실은 9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09:00-12:00)씩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올해도 큰 호응으로 지역주민, 공주시민 8명이 신청했다.
지역민의 안전한 교육을 위해 참여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여 희망자를 받았으며, 입실 전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했다.
교육을 시작하기 앞서 코로나 예방 수칙에 대해 사전 안내를 하였고 이번 2020년 2기 첫 시간에는 한글 프로그램 기초에 대해 배웠다.
그리고 파워포인트, 엑셀 등 기본적인 문서 작성 활용능력을 신장시키는데 초점을 두어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첫날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매번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가 고맙고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며 프로그램 참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노종우 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운영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는 지역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지속적으로 컴퓨터교실을 운영하여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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