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클럽 활성화 노력 다짐
천안하늘로타리클럽(회장 이은상)이 제13.14대 회장과 임원 이∙취임식을 24일 오후 천안컨벤션센터에서 가졌다.
13대 한봉균 회장과 임원이 이임하고, 14대 이은상 회장과 임원진이 취임하는 이날 행사에는, 차호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와 지구 임원진, 하늘로타리 초대회장 유영진과 전임회장들, 자매 클럽인 제주해송로타리 회원, 지역 로타리 임원진, 박상돈 시장, 박찬우 전 국회의원, 신진영 전 통합당 을당협위원장, 정도희, 엄소영, 박남주, 황천순, 김행금, 허욱, 이교희, 권오중, 김선홍, 안미희 시의원, 하늘로타리 회원과 친지, 가족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 격려했다.
1부는 13대 김경태 총무의 진행으로 한봉균 이임회장의 이임사와 클럽기 전달이 있었다.
한봉균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클럽의 미래를 위해 섬김의 자세로 행동에 나서서 변화를 모색하고 회원들과 함께한 12개월은 제 인생에서 보람되고 뜻깊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라고 회고하며, “이은상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하고자 하는 사업에 열정을 더하여 우리 클럽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밝혔다.
2부는 14대 홍승민 총무의 사회로 신임회장의 취임선서, 취임사, 이임임원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 신입회원 선서와 회원패 전달, 재단기부금 전달, 치사와 축사로 진행되었다.
이은상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클럽의 손과 발이 되어 클럽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임기 동안 많은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천안하늘로타리의 단결과 화합을 믿으며 굳건한 클럽으로 한발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차호열 3620지구 총재는 치사에서 “우리가 코로나19라는 당면의 어려움도 슬기롭게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움으로 같이 간다면, 결국 다시 감동적인 봉사의 기적을 이룩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격려했다.
김용부 기자 cmn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