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생명입니다!
ad35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인 사)나사랑자살방지협회(회장 강화식 목사)가 제6회 정기총회를 14일 오후 천안시기독교연합회관 2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일규 국회의원, 안준호 천안시기독교연합회장, 백석대 김의영 교수, 김학준 전 천안중 교장, 협회 이사 및 교육사들이 참석 격려했다.
윤무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는 안준호 목사의 설교, 갓페라가수 김민식의 특송이 있었고, 최혜영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총회는 협회장의 총회사, 신임이사 임명 및 임원소개, 축사와 격려사, 2019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심의,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심의, 생명사랑 7대 선언문 선포로 이어졌다.
강화식 회장은 총회사에서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생명입니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국가 중 13년 연속 1위입니다. 한 해 자살사망자 13,513명, 평균 1일 37명, 약 한 시간마다 1.5명씩 자살 사망합니다. 가히 대한민국은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데, 충남이 전국 자살률 1위이고 충남에서 천안시가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자살은 더 이상 그 원인을 개인이나 사회에서 찾으려는 자세를 넘어, 우리 모두가 동참해 예방하고 치유해야 하는 중요한 세대통합, 사회통합의 주제입니다”라고 역설했다.
김용부 기자 cmni@hanmail.net
<저작권자 © 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