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의원 760인 중 713인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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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년간 천안시노인회를 이끌어갈 제19대 회장으로 현 유홍준 회장이 재선되었다.
천안시노인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차원에서 부회장과 선거관리위원들, 사무국 직원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5층 대회의실에서 19대 회장 당선인 선언과 당선증 교부 행사를 가졌다.
유두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강희기 지회장 업무대행의 당선 선언 및 당선증 교부, 당선인 인사로 이어졌다.
재선된 유홍준 회장은 단독후보로 입후보한 가운데, 분회별 서면총회를 통해 대의원 760인 중 713인(94%)의 인준을 받아 당선인으로 확정됐다.
유홍준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재신임으로 다시 기회를 주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지금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의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신축 이전 사업도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개선과 노인 일자리 마련에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노인체육 활동 사업과 그밖에 18대 때 추진해온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지역 노인들이 문화처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계속해서 아낌없는 사랑과 후원,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김용부 기자 cm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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