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시설 활성화로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 선양 다짐
▲ 현충시설 탐방 행사 모습 1 (사진 : 박복연 기자) |
천안시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강은)는 2019년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 행사로 7일 정읍시 일원 현충시설 참배를 다녀왔다.
국가보훈청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충시설 활성화를 통해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즐겨찾고 보훈정신 함양과 역사교육 체험현장으로 이용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회원들과 가족 39명은 정읍현감으로 재직했던 이순신 장군 위패를 모신 충렬사, 6·25 및 월남참전 기념탑, 남부군 총사령관 이현상을 사살해 빨치산 토벌의 종지부를 찍은 차일혁 경무관 흉상을 참배하고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정읍시지회 최기현 회장과 임원들이 동행 안내하면서 원활한 진행에 도움을 줬으며, 천안시 적십자회에서는 떡과 과자, 음료 등을 제공하고 봉사단원 2명이 동행하면서 참배 행사를 도왔다.
행사를 주관한 이강은 지회장은 “오늘 저희가 방문 참배한 현충시설들은 순국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기리기 위한 시설이자 후세들이 호국 정신과 애국심을 배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기도 합니다. 모쪼록 모든 국민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방문해 많은 것을 느끼고, 나라사랑하는 애국애족 정신을 키워 나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 현충시설 탐방 행사 모습 2 (사진 : 박복연 기자) |
▲ 현충시설 탐방 행사 모습 3 (사진 : 박복연 기자) |
▲ 현충시설 탐방 행사 모습 4 (사진 : 박복연 기자) |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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