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 타작물 재배단지 및 국립식량과학원 벼 품종전시포 견학 등
▲ 벼농사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모습 1 (사진제공 : 예산군청)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전북 김제 죽산 콩 재배단지와 국립식량과학원 벼 전시포 및 소식재배 실증단지 생육관찰을 하는 등 벼농사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벼농사 연구회원 및 시범사업농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분야 벼농사 기술보급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벼농사 영농현황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신기술 확대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김제 죽산콩 영농조합법인 한은성 대표로부터 논 타작물(논콩)재배 현황 및 논 콩 다수확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국립식량과학원 벼 전시포장 및 소식재배 실증단지의 생육을 관찰함으로써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벼 밀파육묘 소식재배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고품질 벼 재배단지 확대와 논 타작물(논 콩)재배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벼농사 기술보급사업의 주요성과로는 △가공·유통 연계 콩 전과정 기계화 모델구축(1개소, 35ha) △유해가스에 안전한 황토유황 자동제조기 보급(1개소, 10ha) △이상기후대응재해예방시스템구축(3개소, 2ha) △둠벙을 활용한 생태경관조성(1개소, 10ha) △농작물 병해충 정밀공동방제지원(1개소, 40ha) 등으로 고품질 예산쌀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 벼농사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모습 2 (사진제공 : 예산군청) |
▲ 벼농사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모습 3 (사진제공 : 예산군청) |
이선민 기자 cm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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