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 위해 63명 참여
▲ 사랑의 헌혈 운동 모습 (사진제공 : 예산군청) |
예산군이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2일 군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군청 앞 대형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올해 분기마다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3분기 행사에는 군청과 읍·면, 관내 기관·단체 직원과 주민 등 63명이 참여했다.
헌혈 참가자들에게는 혈액검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인증 신청자에 한해 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를 통한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됐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행사로 응급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우리가 실천한 사랑의 헌혈운동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내일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선민 기자 cm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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