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연 법제처장과 더불어 한창교 6·25참전유공자 자택에 명패 달아 드리기
▲ 한창교 6·25참전유공자의 자택 방문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모습 (사진제공 : 충남동부보훈지청) |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김형연 법제처장과 함께 6월 25일(월) 15시 한창교 6·25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창교 유공자는 1950년 9월(당시 21살) 미3사단 15연대 1대대에 입대하였고 6·25전쟁에 참전하여 서울을 탈환하고 포천, 철원 및 이북 평강까지 북진하는 전공을 세웠으며,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김형연 법제처장은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한창교 유공자에게 경의를 표하며 자택에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았다.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이러한 참전유공자분들의 공헌이 있었기에 우리나라는 현재의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며,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국가유공자님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전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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