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고, 크라운 진로스터디 대학교수 초청 강연

▲ 대학교수 초청 강연회 모습 1 (사진제공 : 천안중앙고등학교)

▲ 대학교수 초청 강연회 모습 2 (사진제공 : 천안중앙고등학교)

천안 중앙고등학교(교장 박대규)는 22일 오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크라운 진로스터디 대학교수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충남뿐 아니라 충북, 전북 지역 대학 교수들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크라운(CROWNS) 진로스터디란? 학생 중심의 자율·창의·인성을 원칙으로 조직·운영하며, 학과 탐색을 위한 공동의 목표(Creative), 학습과 독서(Reading Road)를 협동으로 달성하고(Occupation Work), 그 결과를 봉사활동(Network Service)으로 연결하는 천안중앙고만의 상설 진로활동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특색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크라운(CROWNS) 진로스터디'는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찾고 이에 따른 올바른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대표적인 자발적 활동으로 전공탐색, 전공 독서토론, 대학교수 및 전문가 초청강연, 선배와의 대화 시간, 대학탐방 및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날 진행된 대학교수 초청 강연회에는 공학, 과학, 의학, 경영학, 교육학 등 31개 분야 44개 주제에 대해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원광대 등 13개 대학 44명의 교수가 각 교실에서 최신 학문 경향과 직업 선택 노하우 등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이야기들로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진학을 희망하던 학과 교수님의 학과 소개와 진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고 선택한 진로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담당교사도 “크라운 진로스터디가 전통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향후 7월에는 대학 및 직업체험 현장 방문, 10월에 동문 전문가 초청강연 등 크라운 진로스터디 활동이 진행될 것임을 밝혔다.

▲ 크라운 진로스터디 대학교수 초청 강연회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천안중앙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