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과 연계된 별자리 이야기 과학에 대한 흥미 확산
▲ 찾아가는 인문학 별축제 모습 (사진제공 : 순성초등학교) |
당진 순성초등학교(교장 성정순)는 4월 23일(수) 5시 40분부터 9시까지 『찾아가는 인문학 별축제』를 백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금번 『찾아가는 인문학 별축제』는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서 학년 군별 그룹을 만들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확산시키고자 달의 위상변화 관찰기 만들기, 천체 망원경 만들기, 회전하는 LED 태양계, 자신의 생일이 포함된 별자리 목걸이 만들기 등 그룹별 부스체험형태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서로가 만든 작품을 비교하면서 과학적 원리를 체험을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천체 선생님이 인문학과 연계된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으로 학생들은 초롱초롱한 두 눈으로 깜깜한 밤하늘에 별자리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를 느꼈다.
비록 비가 보슬보슬 내려 직접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할 수는 없었지만 늦은 저녁 학생들과 지역주민 및 학부모, 선생님들과 함께 한 추억은 학생들의 기억 속에 반짝반짝 빛날 것이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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