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존중과 농업의 가치 배움과 실천의 기회 마련
▲ 환경사랑동아리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 : 계성초등학교) |
▲ 모종심기 활동 참여 모습 (사진제공 : 계성초등학교) |
당진 계성초등학교(교장 김형란)에서 지난 23일, 학교도시농업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운영되는 환경사랑동아리의 첫 발대식과 모종심기 활동이 펼쳐졌다.
3학년 2반 학생들과 함께하는 이 수업에서 텃밭 전문교사들과 교장의 도움 말로 텃밭을 가꾸는 것에 대한 취지와 목적, 도시농부선서식, 생명에 대한 올바른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계성텃밭에서 이루어진 모종심기 활동에서는 여러 모종들의 이름을 알고 어떻게 텃밭을 디자인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땀 흘려 심어보는 참된 배움의 장이 되었고, 처음 하는 텃밭 수업이지만 학생들의 생명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돋보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계성초 김형란 교장은 “앞으로도 환경사랑동아리를 통해 생명존중의 태도가 자라고 농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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