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지역지원금 전달식 모습 (사진제공 : 천안교육지원청)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은 지난 2월 11일(월) 오전 10시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부(본부장 정유신)로부터 천안교육지원청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지역지원사업비 18,100,000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프리카 케냐 이시올로 지역에 있는 춤비예레 희망학교 및 식수 시설 지원 사업을 위한 2018년 천안지역 글로벌 나눔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에서 모금된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여 천안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과 청소년 교육비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고통 받는 이웃들의 고통과 나눔의 소중함을 알림으로써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이웃사랑 정신을 고취하며 천안시 저소득 가정 어린이 돕기 및 아프리카 케냐 지역의 학교 및 식수 시설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허삼복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월드비전 지역지원금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여 그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교육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