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 무술정신 전파하고 사회실천운동 추진에 적극 참여 다짐
▲ 충청무예인연합회 이·취임식 모습 1 (사진 : 박복연 기자) |
충청무예인연합회(회장 손종배)는 2019 정기총회 및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충청무예인의 단결, 더 큰 도약,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이란 주제로 1일 천안 구성동 소재 베리웨딩컨벤션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희 국회의원, 조세빈 대한애국당 특보단장, 이성진 전 호서대 체대학장, 최재현 충남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엠뉴스 김양수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 격려했으며, 충청무예인연합회측에서는 서석근 원로고문과 이동휘, 이광우 고문, 자문위원, 부회장, 위원장과 회원들이 함께 했다.
박경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은 제7대 회장 추대패 전달, 임원 구성보고, 고문, 자문위원, 집행부에 대한 회장 임명장 수여, 외부 감사패 전달, 이임 회장 및 사무총장 공로패 전달, 회장 이∙취임사, 초청내빈 축사 및 건배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충청무예인연합회와 지역언론사인 엠뉴스간에 상호발전을 위한 MOU 체결이 진행되어, 앞으로 양기관은 공동의 관심사와 다양한 교육 및 홍보, 교류협력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다짐했다.
김경배 회장은 이임사에서 “저희 충청무예인연합회는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지역의 무술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오늘 취임하시는 손종배 회장은 저와 오래전 태권도를 함께한 후배로서 평소 성실하고 사업적으로도 성공한 CEO입니다. 저와 회원 모두는 신임회장을 도와 우리 충청무예인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다짐했다.
손종배 회장은 취임사에서 “저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꿋꿋하게 이겨내며 무술인으로서 정체성을 지켜온 김경배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서석근 원로고문님을 비롯한 훌륭한 선배님들께서 일궈 놓으신 족적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그 뜻을 받들어 투철한 국가관과 무도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무술관련세미나 개최, 무술시연대회, 무술지도자 육성 및 후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겠습니다. 고문님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무예인연합회는 충청지역의 무술 각 종목별 지도자들 100여명이 모여 뜻을 모아, 무예인간의 정보와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무술발전에 기여하고자 2006년 창립된 이래,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무술발전을 이끌어왔다. 아울러 불우이웃돕기,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 모범청소년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노력해오고 있는 무예인단체이다.
▲ 손종배 회장의 취임사 모습 (사진 : 박복연 기자) |
▲ 김경배 회장의 이임사 모습 (사진 : 박복연 기자) |
▲ 충청무예인연합회 이·취임식 모습 2 (사진 : 박복연 기자) |
▲ 충청무예인연합회와 지역언론사 엠뉴스간 상호발전 위한 MOU 체결 모습 |
▲ 충청무예인연합회 이·취임식 모습 3 (사진 : 박복연 기자) |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