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출마의 변을 말한다면 ?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은 지금 현 정권하에서 언론이 너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하는 마음 아픈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또 당에서도 그러한 것을 인식하고 저에게 우리의 언론을 바로잡아 달라는 사명을 줘서 천안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마치 생이를 뽑듯이 MBC, KBS 수장들이 나가는 것을 보고 이대로 방치해서는 우리나라가 바로설 수 없겠다고 하는 절박한 상황을 생각하면서 언론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것을 바로잡는데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또한 제가 태어난 고향 천안의 발전을 위해서 중앙에서 갈고 닦고 넓힌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천안을 발전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Q. 당선되면 이루고 싶은 대표적인 공약은 ?
역시 천안의 가장 큰 공약은 원도심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공약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접근 방법에 있어서는 문화콘텐츠적인 입장에서 문화콘텐츠적인 접근을 통해서 도시의 색깔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텔링이 되는 또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통해서 천안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런 식의 원도심이 개발이 되어야 겠다.
개발하는 방식도 국내의 사례가 많이 있겠지만 글로벌한 시각에서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참고해서 글로벌하고 문화콘텐츠적인 입장에서 도시의 색깔을 바꾸는 원도심개발을 공약으로 삼고 싶습니다.
Q. 내가 꼭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 ?
저는 정치를 처음 시작하는 정치 초년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깨끗하고 정직하게 정치에 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대해서 불신을 하고 정치를 생각조차하기 싫어합니다.
왜 그렇게 되었겠습니까 ? 저는 그러한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 정치에 대한 불만 이런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제가 평생 살아온 신조인 깨끗하고 정직한 자세로 정치에 임하겠습니다.
그것을 대표적인 저를 나타내는 성격으로 규정을 짓고 국민들에게 저에게 표를 달라고 간곡하게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주요이력
· KBS PD - <추적 60분> <인간극장> <걸어서 세계속으로>
· KBS 부사장, TV본부장
·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회장
· 대한민국 공영방송 KBS 사장
· 백석대학교 교수
나경화 기자 nakh67@naver.com